무한도전 시청률 소폭 상승… 토요예능 1위 수성

   
▲ 무한도전 시청률 /MBC '무한도전' 방송 캡처
국민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 시청률이 소폭 상승하며 토요 예능 1위 자리를 수성했다.

16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무한도전’은 13.5%의 시청률(전국 기준)을 기록했다.

이는 6월 8일 방송분 12.5%에 비해 1.0%p 상승한 수치로 동시간대 1위에 해당하는 시청률이다.



'무한도전' 시청률과 비교해 동시간대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는 6.8%,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은 8.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무한도전'에서는 서로의 마음을 읽는 '마이너리티 리포트' 2탄 특집이 전파를 탔다.

거성 박명수는 '모든 멤버들이 내가 사준 음식을 먹는다'고 예측하고 당구장에서 음식을 시킨 뒤 몰래 계산에 성공, 깜짝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정준하의 미모의 아내 니모와, 정준하를 꼭 닮은 아들 로하가 공개돼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 무한도전 시청률 /MBC '무한도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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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우기자

neojo@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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