쌈디 레이디 제인 결별, 연인에서 친구로… 6년 열애 종지부

   
▲ 쌈디 레이디제인 결별 /쌈디·레이디제인 트위터

연예계 공식커플 쌈디와 레이디제인이 결별했다.

국내 한 매체는 17일 쌈디와 레이디제인의 결별설을 보도했다. 이에 양측 소속사는 두 사람의 결별 사실을 인정했다.

쌈디와 레이디제인은 지난달 초 결별한 것으로 전해졌다. 소속사는 "서로 바쁘게 활동하다보니 관계가 소원해져 자연스럽게 헤어지게 됐다"고 결별 이유를 설명했다.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이 헤어진 뒤에도 서로 연락을 하면서 친구처럼 잘 지내고 있다"고 덧붙였다.

쌈디 측은 "오랫동안 사귄 연인인 만큼 여전히 친구처럼 잘 지내고 있다"면서 "둘 다 각자의 일에 집중하고 있는 상태"라고 밝혔다.

레이디제인 측도 "나쁜 감정으로 헤어진 것이 아니다"라며 "지금도 서로 연락하며 안부를 묻고 있다"고 전했다.

쌈디와 레이디제인은 지난 2007년 교제를 시작, 방송을 통해 서로에 대해 애정을 과시하며 연예계 공식커플로 눈길을 끌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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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필 인턴기자기자

jsp@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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