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드래곤 우쭈쭈 /코카콜라 제공 |
지드래곤은 최근 진행된 한 음료 광고 촬영 현장에서 자신의 애완견 가호를 닮은 강아지 라소를 보며 연신 미소를 지었다. 그는 평소 강아지 애호가로 알려졌다.
태어난 지 7개월 된 라소는 지드래곤의 애완견 가호와 같은 차이니즈 샤페이 종으로 이번 촬영을 위해 뉴욕에서 특별히 공수됐다.
지드래곤은 이날 같은 종을 키워본 경험자다운 면모를 보이기도 했다. 그는 현장 스태프가 다가와 "라소 눈을 보니 잠이 오는 것 같다"고 하자 라소의 이마를 치켜 올려주며 "촬영할 땐 저도 안 졸아요"라며 재치 있게 라소를 대변했다.
그는 또 라소의 재롱에 연신 '우쭈쭈'를 해주며 "나 지금 라소에게 조련당하고 있는 거지?"라고 말해 라소의 매력에 빠졌음을 인정했다.
지드래곤 우쭈쭈 모습을 접한 네티즌들은 "지드래곤 우쭈쭈, 라소 매력에 푹 빠졌네", "지드래곤 우쭈쭈, 강아지 애호가 입증", "지드래곤 우쭈쭈, 가호가 질투할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드래곤의 라소 '우쭈쭈' 모습은 지난 10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됐다.
▲ 지드래곤 우쭈쭈 /코카콜라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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