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석 진짜 사나이 증후군, 뜨거운 햇볕에 그을린 양팔 "훈장이다"

▲ 서경석 진짜 사나이 증후군 /서경석 트위터

개그맨 서경석이 햇볕에 그을린 양팔을 공개하며 MBC '일밤-진짜 사나이' 증후군을 호소했다.

서경석은 2일 자신의 트위터에 "초코막대과자가 되어버린 양팔. 훈장이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서경석은 해당 사진 속에서 양팔을 내보이며 미소 짓고 있다. 그의 팔목은 뜨거운 햇볕에 그을린 부분과 군복에 가려져 그을리지 않은 흰 부분으로 경계가 생겨 있다.



서경석은 이어 트위터에 "오전 6시면 눈이 저절로 떠지고 오후 10시가 가까워져 오면 눈이 침침해진다. 걸어갈 때 자연스럽게 주먹을 말아 쥐게 된다. 집에 오면 엘리베이터보다 계단을 먼저 찾게 되지만 28층이라서 걸어갈 수 없다. '진짜 사나이' 증후군"이라는 글을 덧붙였다.

서경석 진짜 사나이 증후군을 접한 네티즌들은 "서경석 진짜 사나이 증후군 심하네", "서경석 진짜 사나이 증후군, 빼빼로 팔이네", "서경석 진짜 사나이 증후군, 열심히 하는 모습 보기 좋아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 서경석 진짜 사나이 증후군 /서경석 트위터·MBC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