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수영 군맥 개발, 토마토 이용해 고안… '군대리아의 혁명'

입력 2013-07-21 23:11:58


▲ 류수영 군맥 개발 /MBC '일밤-진짜 사나이' 방송 캡처

배우 류수영이 군인들의 햄버거 '군대리아'에 토마토를 이용한 신메뉴 '군맥'을 개발했다.

류수영은 21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에서 병사들과 함께 남한강 훈련을 마치고 숙소로 돌아가기 전, 아침 식사로 햄버거와 토마토를 배급 받았다.

류수영은 통째로 배급 받은 토마토를 잘라 빵 사이에 껴 먹는 새로운 형태의 음식을 고안했다.

이를 본 병사들은 너도 나도 류수영을 따라서 토마토를 잘라 빵 사이에 넣어 먹었고, 그 맛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장혁은 "시중에서 파는 것과 비슷하다. 군맥이라고 부르면 될 것 같다"며 찬사를 보냈다.

박형식은 "이쑤시개를 꽂으면 시중에 파는 햄버거와 똑같다. 5000원 이상은 받을 수 있을 것 같다"며 군맥을 극찬했다.

류수영 군맥 개발을 접한 네티즌들은 "류수영 군맥 개발, 진짜 기발하다", "류수영 군맥 개발, 군 요리에 일가견이 있는 것 같다", "류수영 군맥 개발, 많은 장병들이 따라할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