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8일 오후 서울 롯데시네마 영등포점에서 열린 애니메이션 '개구쟁이 스머프2' 블루카펫 프리미어 행사에 참석한 개그맨 박명수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강승호기자

28일 오후 1시 45분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 롯데시네마에서 영화 '개구쟁이 스머프2'(감독 라자 고스넬) 블루카펫 퍼레이드가 화려하게 펼쳐졌다.

이날 블루카펫 행사에는 박명수는 파파 스머프, 스머페트, 주책이와 블루카펫을 밟았다.

'거성' 박명수는 '개구쟁이 스머프2'에서 파리 최고의 인기 스타 마법사로 인생역전에 성공한 가가멜 목소리 연기를 선보였다.

'개구쟁이 스머프2'는 프랑스 파리를 배경으로 가가멜이 만든 가짜 스머프들의 스펙터클하고 더욱 흥미진진한 모험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편에 이어 실사 영화 바탕에 스머프 캐릭터들의 환상적인 애니메이션 결합을 시도한 '개구쟁이 스머프2'는 관객들에게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2011년 개봉한 1편이 전 세계적으로 5억6천만 달러의 대박을 기록한 이 영화는 한국에서도 100만 관객을 모은 바 있어 2편 역시 여름방학을 맞아 흥행몰이가 주목된다.

오는 8월1일 개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