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NE1 공민지 소녀장사 등극… 다리찢기 신공 신개념 방어자세 '깜짝'

   
▲ 공민지 소녀장사 등극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방송 캡처
2NE1 공민지가 소녀장사에 등극했다.

28일 오후 6시 10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는 2NE1과 빅뱅 태양이 함께 출연했다.

이날 멤버들은 수영장 부표 위에서 오래 살아남기 미션을 진행했다.

경기가 시작되자마자 현장은 공격과 수비로 아비규환이 됐고, 공민지는 다른 팀인 2NE1 멤버 CL과 산다라박을 단숨에 제압했다.

김종국과 송지효 사이에서 유일하게 살아남은 공민지는 다리 찢기 신개념 방어 자세로 두 사람을 당황하게 했다.

공민지는 송지효를 힘으로 제압했고, 송지효가 논개 작전을 펼쳤지만 공민지는 날렵하게 이를 피했다.

공민지와 단둘이 남은 김종국은 공민지를 들어서 물에 빠뜨리려 했으나 공민지는 들리지 않았다.

이에 공민지와 같은 팀인 유재석은 “소녀장사 윤은혜의 뒤를 네가 잇는구나”라고 말해 주위의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김종국은 온 힘을 다 해 공민지를 드는데 성공했고 공민지는 오랜 시간 방어에도 불구하고 탈락해 아쉬움을 남겼다.

공민지 소녀장사 등극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공민지 소녀장사 등극, 윤은혜보다 힘센 듯", "공민지 소녀장사 등극, 김종국 당황하는 표정 너무 재밌다", "공민지 소녀장사 등극, 유재석의 멘트 대공감", "공민지 소녀장사 등극 CL과 산다라박 제압하는 공민지 천하장사 인증"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 공민지 소녀장사 등극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방송 캡처

   
▲ 공민지 소녀장사 등극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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