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어디가 제작비화 "윤후 계란 먹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 아빠 어디가 제작비화 /MBC '일밤-아빠 어디가' 홈페이지 캡처

아빠 어디가 제작비화가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MBC '일밤-아빠 어디가'의 여현전 작가는 5일 서울종합예술학교 청소년 방송작가 캠프 특강에서 '아빠 어디가'의 캐스팅 비화와 촬영 뒷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여현전 작가는 "가수 윤민수씨는 '나는 가수다' 출연 때부터 친분이 있었는데, 셀프카메라로 자신의 집에서 찍는 영상에서 윤후를 처음 보고 천진난만하다고 생각해 캐스팅을 염두해 뒀다"고 말했다.



이어 "윤후를 식당에서 처음 만났는데 달걀을 너무 맛있게 먹어 인상적이었다"고 밝혔다.

또 여 작가는 "'아빠 어디가'를 처음 캐스팅할 때 30여 팀의 연예인 가족 후보군이 있었는데 아빠, 아이 모두 예능 경력이 별로 없는 사람을 우선시했다. 특히 아이들은 가공되지 않은 순수함을 지닌, 방송 경력이 전무한 아이들로 찾아 헤맸다"고 전했다.

아빠 어디가 제작비화를 접한 네티즌들은 "아빠 어디가 제작비화 보니까 신의 한수였다는 생각이 든다", "아빠 어디가 제작비화… 작가가 사람 보는 눈이 있는 듯", "아빠 어디가 제작비화 들어보니 프로그램 공들여 시작한 게 딱 보인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경인일보 포토

서윤석 인턴기자기자

sys@kyeongin.com

서윤석 인턴기자기자 기사모음

경인일보

제보안내

경인일보는 독자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제보자 신분은 경인일보 보도 준칙에 의해 철저히 보호되며, 제공하신 개인정보는 취재를 위해서만 사용됩니다. 제보 방법은 홈페이지 외에도 이메일 및 카카오톡을 통해 제보할 수 있습니다.

- 이메일 문의 : jebo@kyeongin.com
- 카카오톡 ID : @경인일보

개인정보의 수집 및 이용에 대한 안내

  • 수집항목 : 회사명, 이름, 전화번호, 이메일
  • 수집목적 : 본인확인, 접수 및 결과 회신
  • 이용기간 : 원칙적으로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이 달성된 후에 해당정보를 지체없이 파기합니다.

기사제보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익명 제보가 가능합니다.
단, 추가 취재가 필요한 제보자는 연락처를 정확히 입력해주시기 바랍니다.

*최대 용량 10MB
새로고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