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목들' 이종석 - '흥행 퀸' 박보영 스크린 데이트

이연우 감독 영화 '피끓는 청춘'에 주연배우로 낙점

1980년대 홍성의 女 일진과 카사노바 '삼각 로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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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보영과 이종석이 이연우 감독의 영화 '피끓는 청춘'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다.

이 영화의 배급을 맡은 롯데엔터테인먼트는 "영화 '피끓는 청춘'이 박보영과 이종석·이세영·김영광 등 젊은 연기자들로 출연진을 확정하고 최근 전남 순창에서 첫 촬영을 시작했다"고 6일 밝혔다.

영화 '피끓는 청춘'은 1980년대 충남 홍성을 주름잡는 여자 일진, 전설의 카사노바, 불사조파 짱, 서울 전학생 등을 주인공으로 한 청춘 로맨스 영화다.



'거북이 달린다'를 통해 뚝심있는 연출력을 선보인 이연우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영화 '늑대소년', '과속 스캔들' 등을 통해 '흥행불패 배우'로 떠오른 박보영은 이번 영화에서 홍성농고 여자 일진 '영숙' 역을 맡아 지금까지와는 180도 달라진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화제를 모으며 종영한 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로 최근 가장 주목받는 젊은 배우로 떠오른 이종석은 눈빛 하나, 숨결 한 번에 여학생들을 사로잡는 강력한 매력을 지닌 홍성농고 전설의 카사노바 '중길' 역으로 출연한다.

어릴 때부터 변함없는 미모로 사랑받아온 이세영은 영화속에서도 하얀 피부, 하늘하늘 가녀린 몸짓으로 남학생들의 애간장을 녹이는 청순가련형 전학생 '소희' 역으로 등장한다.

모델과 배우로 활약하고 있는 김영광은 홍성공고 불사조파 짱 '광식' 역으로 야성미를 과시한다.

'피끓는 청춘'은 충남 홍성과 전북 순창 등에서 촬영을 진행한 후 내년 상반기에 개봉 예정이다.

/박상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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