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샘 해밍턴 목봉 체조 /QTV 제공 |
샘 해밍턴이 목봉 체조로 '멘붕' 상태에 빠졌다.
7일 방송된 QTV '어렵쇼!'에서 멤버들은 야외 단합대회 참여했다.
이날 방송에서 첫 레크레이션으로 목봉 체조가 선택되자, MBC '일밤-진짜 사나이'에서 120kg의 목봉 체조를 경험해봤던 샘 해밍턴은 크게 한 숨을 내쉬며 머리를 움켜쥐었다.
진행된 목봉 체조는 120kg 목봉이 아닌 멤버 박성광을 들고 내리는 체조였다. 비교적 가벼운 무게임에도 불구하고 샘 해밍턴은 온 몸에 땀을 비 오듯 흘려 MBC '일밤-진짜 사나이' 유격 훈련 때로 돌아간 듯 했다.
또한 인간 목봉 체조가 끝나자 샘 해밍턴은 "끝났다"라는 외침과 함께 박성광을 바닥으로 내동댕이쳐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샘 해밍턴 목봉 체조 장면을 접한 네티즌들은 "샘 해밍턴 목봉 체조랑 인연이 깊은 듯", "샘 해밍턴 목봉 체조, 아무리 힘들어도 박성광을 내동댕이 치다니", "샘 해밍턴 목봉 체조, 훈련 제대로 하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저작권자 ⓒ 경인일보 (www.kyeongin.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