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빈 이상형 김민국 "얼굴이 멋져 좋아"… 성동일 질투심 '폭발'

입력 2013-08-11 21:09:45


▲ 성빈 이상형 김민국 /MBC '일밤-아빠 어디가' 방송 캡처

성동일 딸 성빈이 김성주의 아들 김민국을 이상형으로 꼽았다.

성빈은 11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서 취침 전 아빠 성동일과 대화를 나누던 중 "민국이 오빠가 좋다"고 말했다.

이에 성동일은 "어떤 모습이 멋지냐"고 물었고 성빈은 "얼굴이 멋지다"라고 대답했다.

성동일은 딸 성빈의 이상형 고백에 "너 민국이 같은 스타일 좋아하니"라며 발끈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졸기 시작한 성빈을 향해 "얼른 자라. 민국이 오빠 꿈 꿔라"라며 질투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성빈 이상형 김민국'을 접한 네티즌들은 "성빈 이상형 김민국이었구나", "성빈 이상형 김민국 좋겠네", "성빈 이상형 김민국, 성동일 질투하는 모습 너무 웃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