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어디가' 김성주 베일 속 목적지 "NLL 가냐"… 성동일 "아빠 오데가" 폭소

   
▲ '아빠 어디가' 김성주 베일 속 목적지 "NLL 가는거냐"… 성동일 "아빠 오데가" 폭소 /MBC '아빠 어디가' 방송 캡처
'아빠 어디가'에 출연 중인 김성주가 베일 속에 싸인 여행 목적지에 무한 의심 발언을 했다.

18일 오후 4시 55분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서 김성주는 목적지를 알려주지 않는 제작진을 향해 "NLL 북방한계선 가는 것 아니냐"는 의심 발언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김성주는 배를 타고 망망대해를 항해하고 있음에도 제작진은 "가보면 안다"고 말해 여행지는 베일 속에 가려져 있었다.

이에 김성주와 성동일, 이종혁, 윤민수, 송종국 등 다섯 아빠들은 의심을 하기 시작했다.

가장 먼저 의구심을 드러낸 성동일은 "육로가 있는데 배로 가는 것 아니냐"고 말했다.

김성주도 "NLL 북방한계선 가는 것 아니냐"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베일 속 여행지를 두고 다섯 아빠들은 즉석 상황극을 연출했다. 성동일은 "우리 북한으로 가고 있는 거 같다"며 "'아빠 어디가'가 아니라 '아빠 오데가'를 만드는 거다"라고 말했다.

   
▲ '아빠 어디가' 김성주 베일 속 목적지 "NLL 가는거냐"… 성동일 "아빠 오데가" 폭소 /MBC '아빠 어디가' 방송 캡처
이어 김성주가 아이들에게 "북한에 가면 너희가 아빠들을 지켜줘야 한다"고 거들자 준이는 "나는 태권도를 배웠다"며 성선비의 듬직한 면모를 과시했다.

윤후도 이에 질세라 "나도 다이어트를 위해 운동을 해서 몸이 아주 건강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된 '아빠 어디가'는 형제특집으로 곤충채집에 나선 농촌 나들이 모습과 자급자족 미션이 주어진 무인도 생존여행이 전파를 탔다.

   
▲ '아빠 어디가' 김성주 베일 속 목적지 "NLL 가는거냐"… 성동일 "아빠 오데가" 폭소 /MBC '아빠 어디가'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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