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권상우 화보, 완벽한 수트 길이의 규칙으로 '댄디남' 변신 /바자 제공 |
최근 권상우는 패션지 '바자' 9월호 특별판 '바자 맨'과의 화보촬영에서 우월한 수트 맵시와 마초적인 매력을 발산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 화보에서 권상우는 블랙, 화이트 컬러의 턱시도에 프린트가 돋보이는 수트를 활용한 스타일링으로 젠틀한 이미지를 연출했다. 탄탄한 보디라인에 딱 떨어지는 수트 길이는 권상우의 남성미를 돋보이게 했다.
수트 화보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권상우는 배우로서 정체성을 고민하고 있다고 고백하며 "다른 배우들과 비교하면 아웃사이더 같단 생각이 들 때가 있다. 나 스스로도 다른 배우들과 겹치는 이미지로 비춰지고 싶지 않다. 사람들로부터 권상우는 잘 해나가고 있다는 말을 듣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권상우는 27일 자신의 팬카페를 통해 배우 강예빈과의 불륜설을 부인하며 "이런 루머를 유포하는 사람을 찾아서 강경 대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권상우는 오는 10월 초 방송 예정인 MBC 새 수목드라마 '메디컬 탑팀'에서 따뜻한 마음을 가진 천재 외과 의사를 맡았다. 권상우의 수트 화보는 '바자맨' 9월호에서 공개된다.
▲ 권상우 화보, 완벽한 수트 길이의 규칙으로 '댄디남' 변신 /바자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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