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이 8월 한 달 동안 국내에서만 차 1만3천406대를 판매해 올 들어 월별 최대 판매실적을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달 한국지엠은 내수 1만3천406대, 해외 4만8천367대 등 모두 6만1천773대를 팔았다. 전년 동월과 비교하면 내수는 36.7%, 수출은 36.8% 증가한 수치다.
특히 내수 판매량은 올 들어 월별 최대치이고, 2002년 10월 한국지엠이 출범한 이후 8월 판매량 중 가장 높았다.
한국지엠의 1~8월 누적판매량은 모두 50만9천540대로 내수가 9만1천913대, 수출이 41만7천627대다.
마르크 코모 한국지엠 판매·AS·마케팅 부문 부사장은 "8월 판매 호조에는 디자인, 테크놀로지, 편의사양, 안전 등 향상된 제품 경쟁력이 뒷받침됐다"며 "앞으로 최첨단 기술을 한국 시장에 계속 도입할 것"이라고 말했다.
같은 기간 현대차는 국내 4만7천680대, 해외 33만3천374대를 팔았고 기아차는 국내 3만9천대, 해외 18만5천247대를 팔았다.
쌍용차는 '뉴코란도C'의 판매 호조세에 힘입어 내수 5천158대, 수출 6천452대로 1년 전보다 27% 판매상승률을 보였다. 르노삼성차는 내수 5천94대, 수출 5천717대였다.
/정운기자
지난달 한국지엠은 내수 1만3천406대, 해외 4만8천367대 등 모두 6만1천773대를 팔았다. 전년 동월과 비교하면 내수는 36.7%, 수출은 36.8% 증가한 수치다.
특히 내수 판매량은 올 들어 월별 최대치이고, 2002년 10월 한국지엠이 출범한 이후 8월 판매량 중 가장 높았다.
한국지엠의 1~8월 누적판매량은 모두 50만9천540대로 내수가 9만1천913대, 수출이 41만7천627대다.
마르크 코모 한국지엠 판매·AS·마케팅 부문 부사장은 "8월 판매 호조에는 디자인, 테크놀로지, 편의사양, 안전 등 향상된 제품 경쟁력이 뒷받침됐다"며 "앞으로 최첨단 기술을 한국 시장에 계속 도입할 것"이라고 말했다.
같은 기간 현대차는 국내 4만7천680대, 해외 33만3천374대를 팔았고 기아차는 국내 3만9천대, 해외 18만5천247대를 팔았다.
쌍용차는 '뉴코란도C'의 판매 호조세에 힘입어 내수 5천158대, 수출 6천452대로 1년 전보다 27% 판매상승률을 보였다. 르노삼성차는 내수 5천94대, 수출 5천717대였다.
/정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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