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 배수빈 비하인드컷 공개, 엄숙한 법정서 애교 방출 '반전매력'

▲ '비밀' 배수빈 /드라마틱톡 제공

배우 배수빈의 '반전 애교'가 포착됐다.

 

최근 KBS2 새 수목드라마 '비밀'(유보라, 최호철 극본/이응복, 백상훈 연출) 제작진 측은 배우 배수빈의 촬영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사진에서 배수빈은 엄숙해야 할 법정 안에서 애교 넘치는 미소를 방출하고 있다. 손을 가지런히 모으면서 살짝 혀를 내밀어 보이던 배수빈은 이내 '소녀의 기도' 포즈를 취하는가 하면 앙탈 포즈를 취해 보는 이의 웃음을 자아냈다. 

 

법복을 입은 배수빈이 잠시 체면을 내려놓고 무한 애교로 촬영장의 '해피 바이러스'를 퍼트리는 모습은 '비밀' 촬영 현장의 분위기를 짐작케 했다. 

 

KBS2 새 수목드라마' 비밀에서 배수빈은 황정음(유정 역), 이다희(세연 역)와 벗어날 수 없는 운명으로 얽히는 검사 도훈 역을 맡았다. 도훈은 말할 수 없는 '비밀'을 지닌 캐릭터로 남자의 야망과 처절한 사랑의 끝을 보여줄 예정이다. 

 

한편 '비밀'은 사랑하는 연인을 죽인 여자와 사랑에 빠지는 독한 사랑 이야기를 그린 정통 멜로 드라마로 배우 지성, 황정음, 배수빈, 이다희가 출연한다. 오는 25일 첫 방송.
 

▲ '비밀' 배수빈 /드라마틱톡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