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쌍 길, 최자에 분노 표출 "컨트롤비트 다운받고 있다"

   
▲ 리쌍 길은 26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컨트롤비트 다운받고 있다"라며 설리와 열애설에 휩싸인 최자에게 분노를 표출했다. /길 트위터·연합뉴스

리쌍 멤버 길이 에프엑스 멤버 설리와 열애설에 휩싸인 다이나믹 듀오 최자에게 분노를 표출했다.

길은 26일 자신의 트위터에 "최자… 컨트롤비트 다운받고 있다"라는 글을 올렸다.

'컨트롤비트'는 지난 8월에 있었던 '힙합디스대란'에 사용된 곡의 제목으로 국내 힙합가수들은 이 비트 위에 서로를 디스하는 가사를 입혔다.



앞서 국내 한 매체는 이날 오전 최자와 설리의 서울숲 모닝데이트 현장을 포착해 두 사람의 열애설을 제기했다.

보도에 따르면 최자와 설리는 25일 오전 10시께 서울 성동구 소재 서울숲 인근에서 손을 꼭 잡은 채 데이트를 즐겼다. 시간이 지날수록 이들을 알아보는 시선이 늘어나자 최자와 설리는 함께 택시를 타고 자리를 떠났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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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필 인턴기자기자

jsp@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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