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성이면 감천' 이해인, 홧김에 악행 실토… 진실 알게 된 사람들 '경악'

   
▲ '지성이면 감천' 이해인 /KBS1 일일드라마 '지성이면 감천' 방송 캡처
'지성이면 감천' 이해인의 모든 악행이 들통났다.
 
21일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지성이면 감천'(김명욱 연출, 김현희 강성진 극본) 126회에서는 안정효(박재정 분)과 최세영(박세영 분)의 결혼 소식에 분노하는 이예린(이해인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예린은 밤새 만든 기획안을 김주희(심혜진 분)에게 가져가 검토해달라고 부탁했다. 집으로 돌아간 주희는 예린의 기획안이 담긴 USB를 열었으나 그곳에는 감기약 알레르기가 있는 세영에게 일부로 약을 먹인 장면이 담겨 있었다.
 
다음 날 최세영의 프러포즈 장소에 찾아온 이예린은 "안정효가 누굴 사랑하는지 모르겠냐. 네가 아니라 바로 나다"라고 소리쳤다.
 
이예린은 "오빠는 내 모든 허물을 덮었다. 너를 다치게 한 것도, 아프게 한 것도 바로 나다"라며 "오빠는 나를 위해 눈을 감았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 모든 장면을 이예린과 최세영의 어머니를 비롯해 많은 방송국 사람들이 지켜보고 있었고, 자신의 악행을 고스란히 실토해버린 이예린은 당황을 감추지 못했다.
 
   
▲ '지성이면 감천' 이해인 /KBS1 일일드라마 '지성이면 감천'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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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은 인턴기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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