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 에로틱 패러디 영상 '하녀의 비밀' 화제… '자극적인 재구성'

   
▲ '비밀' 에로틱 영상 '하녀의 비밀' /네이버 블로그
KBS 2TV 수목 드라마 '비밀'의 패러디 영상 '에로틱 비밀'이 화제가 되고 있다.
 
한 네티즌이 만든 '비밀'의 패러디 영상 에로틱 버전 '하녀의 비밀'이 비토커(비밀 스토커=비밀 애청자)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며 온라인을 들썩이게 하고 있는 것.
 
격정적이고 애틋한 '무릎키스' 이후로 민혁(지성 분)과 유정(황정음 분)의 멜로에 불이 붙은 '비밀'은 상상을 초월하는 반응과 패러디를 낳으며 인기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그런 가운데 '비밀' 연출의 섹시함에 감명을 받은 한 네티즌이 영화의 예고편을 방불케 하는 섹시한 패러디 영상을 내놓아 각종 커뮤니티 사이트를 통해 퍼져나갔고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한 네티즌은 최근 본인의 블로그를 통해 '비밀' 에로틱버전 '하녀의 비밀'이라는 제목의 게시글을 게재하면서 "격정 러브신이 방송되면 이번주에 농도 짙은 패러디 영상을 올리겠다고 일전에 포스팅 했었는데~ 이번주 격정 키스신을 보고 저질렀다"며 2분 가량의 패러디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하녀의 비밀'은 영화 '하녀'의 스토리를 기반으로 '비밀'을 재해석한 패러디 영상.

집착하는 주인 민혁, 순수한 하녀 유정, 조민혁의 아내 세연(이다희 분)의 위험하고 은밀한 에로틱 서스펜스를 그리고 있다.
 
영상에는 하녀 '강유정'을 지켜보는 주인 '조민혁'의 끈적이는 시선과 그를 지켜보는 신세연의 질투가 강렬하게 표현돼 여심을 흔든다.



유정과 민혁의 키스신은 격정적인 연출을 통해 섹시함과 강렬함으로 보는 이들의 심장을 짜릿하게 만들 정도.
 
특히, '비밀' 속 유정은 자신을 향한 민혁의 사랑을 알아채지 못하지만 '비밀' 영상을 재편집해 만들어진 '하녀의 비밀' 속 유정은 민혁을 사랑한다고 말해 비토커의 염원(?)을 이뤄주고 있어 눈길을 끈다. '비밀' 속 유정이 민혁의 마음을 알아주기를 바라는 '비밀' 팬들은 영상의 엔딩에 등장하는 유정의 "사장님, 사랑합니다"라는 대사로 대리만족을 얻으며 열광하고 있는 것.
 
'비밀'의 에로틱버전을 접한 네티즌들은 "에로틱비밀, 퀄리티 높은 대박 작품이네요" "에로틱 비밀, 섹시한 연출이 돋보이네요" "에로틱 비밀, 편집된 무릎키스 영상 너무 좋다" 등 반응을 보였다.
 
앞으로 종영까지 단 3회만을 남겨둔 '비밀'은 유정과 민혁의 사랑이 이루어 질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비밀'은 사랑하는 연인을 죽인 여자와 사랑에 빠지는 독한 정통 멜로로 지성, 황정음, 배수빈, 이다희가 출연하며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 '비밀' 에로틱 영상 '하녀의 비밀' /네이버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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