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어디가' 예절교육 반말 준수' 달라질까?… 탤런트 박잎선 등장 '환호'

   
▲ '아빠어디가' 예절교육 '반말 준수' 달라질까?… 탤런트 박잎선 등장 아빠들 환호 /MBC '일밤-아빠! 어디가?' 방송 캡처
'아빠 어디가' 다섯 아이들(김민국, 성준, 이준수, 윤후, 송지아)이 전통 예절과 효를 배우러 충남 공주로 떠났다.

10일 오후 4시 55분 방송되는 MBC '일밤-아빠! 어디 가?'에서 평소 전통 예절과는 거리가 멀었던 아이들이 웃어른을 공경하는 마음과 부모에 대한 효심을 깨우치는 교육을 받았다.

이날 송종국의 아내 박잎선은 지난 10월 12일 진행된 대한민국 대 브라진 축구 국가대표 평가전 때문에 촬영에 일부 참여하지 못한 송종국을 대신해 지아와 함께 여행에 동참했다.

지아엄마 탤런트 박잎선 등장에 아빠들은 환호하며 환영을 표했다.

훈장님의 근엄한 인상에 주눅이 든 아이들은 금세 차분해졌다.

아이들은 훈장님의 눈치를 살폈고, 특히 반말이 익숙한 준수는 존댓말을 쓰느라 진땀을 뺐다.

김성주, 성동일, 이종혁, 윤민수 네 명의 아빠들은 각자의 방식으로 아이들에게 예절을 가르쳤다. 윤민수 아빠는 가수 출신답게 멜로디를 이용해 어려운 예절을 쉽게 가르치려 애썼다.

아빠 송종국 대신 엄마 탤런트 박잎선과 여정을 함께 한 지아는 다정한 아빠와는 대조적인 엄마의 모습에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준수는 모처럼 진득하게 효에 대한 가르침을 주려 한 이종혁 아빠에게 질문공세를 퍼부어 이종혁을 당황하게 했다.

/디지털뉴스부

   
▲ '아빠어디가' 예절교육 '반말 준수' 달라질까?… 탤런트 박잎선 등장 아빠들 환호 /MBC '일밤-아빠! 어디가?'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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