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어디가' 4박 6일 뉴질랜드행에 '흥분'… 아이들 영어공부 '삼매경'

   
▲ '아빠 어디가' 뉴질랜드 여행 /MBC '일밤-아빠 어디가' 방송 캡처
'아빠 어디가' 다섯 아이들이 뉴질랜드 여행을 앞두고 본격적으로 영어공부에 나섰다.

10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서는 김성주, 성동일, 이종혁, 송종국, 윤민수 등 다섯 아빠와 자녀들이 스물한번째 여행지인 뉴질랜드로 떠나기 위해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번 여행에는 '형제특집'에 출연했던 다섯아이들의 형제들도 동행한다.

아이들은 해외로 여행을 떠난다는 소식에 극도로 흥분했다. 제작진에게 미션을 받은 아이들은 지도부터 찾았다. 성동일 아들 성준은 뉴질랜드에 대한 풍부한 지식을 뽐내고 있었다. 현지의 역사부터 날씨까지 남다른 관심을 드러냈다.



성준은 동생 성빈을 데려가고 싶지 않았지만, 여동생의 적극 구애에 함께 여행을 가는 것을 허락했다. 반면 윤민수 아들 윤후는 너무 먼 거리에 "엄마가 보고 싶을 것 같다"며 다른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윤후는 시간이 흐를수록 호기심을 보이며 영어공부 삼매경에 빠졌다. 윤후는 놀라운 영어 실력으로 시청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취미가 뭐냐'는 질문에 '배드민턴'이라고 답하며 평소 공부해 둔 실력을 뽐냈다.

이종혁과 송종국 가족 역시 영어공부에 여념이 없었다. 영어삼매경에 빠진 아이들이 과연 어떤 여행기를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 '아빠 어디가' 뉴질랜드 여행 /MBC '일밤-아빠 어디가'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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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필 인턴기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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