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어디가 여권 사진, 깨물어주고 싶은 아이들의 과거… 보기만 해도 '흐뭇'

   
▲ 아빠 어디가 여권 사진 /MBC '일밤-아빠 어디가' 방송 캡처
성준·윤후 등 뉴질랜드로 떠나는 '아빠 어디가' 아이들의 여권 사진이 24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서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다섯 아빠와 아이들이 뉴질랜드 수도 오클랜드로 떠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공항에 모인 아이들은 뉴질랜드 여행을 앞두고 모두 들떠 있는 모습이었다.

형제특집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던 김성주 아들 민율은 함께 동행해 "너무 좋다"고 연신 감탄했다. 반면 아빠들은 12시간 동안 비행기를 타야하는 사실에 부담감을 느끼는 모습이었다.



그러던 중 아빠들은 뉴질랜드로 떠나기 전 공항에 모인 뒤 아이들의 여권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아이들의 여권 사진은 지금보다 더 어릴 때 만든 듯 앳된 아이들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

김성주는 아들 민율의 사진을 보며 "젖꼭지를 물려줘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성동일은 자신의 딸 성빈의 여권사진에 대해 "우리 빈이 사진도 장난이 아니다. 아내가 빈이의 여권사진을 보여주느니 차라리 찢으라고 했을 정도"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아빠 어디가 여권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아빠 어디가 여권 사진, 아이들 너무 귀엽다", "아빠 어디가 여권 사진, 난 특히 후요미가 눈에 띈다", "아빠 어디가 여권 사진, 민율이 너무 어리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 아빠 어디가 여권 사진 /MBC '일밤-아빠 어디가'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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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필 인턴기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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