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공유, 女心 방화 혐의로 수감… 야유 속 "죄송하다" 민망

   
▲ 런닝맨 공유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방송 캡처
배우 공유가 여성들의 마음에 불을 지른 혐의로 수감됐다.

8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는 용의자 탈출 레이스 특집편으로 꾸며졌다. 게스트로는 공유, 박희순이 출연했다.

'런닝맨' 멤버들은 이날 각기 다른 혐의로 감옥에 수감됐다. 유재석은 '춤바람 죄', 지석진은 '수발 유발죄', 김종국은 '코치 중독죄', 개리는 '사랑 9단죄', 하하는 '잔머리죄', 이광수는 '상황극죄', 송지효는 '미모죄'를 각각 선고 받았다.



이후 게스트 공유에 대한 죄목에서는 '방화죄'가 거론됐다. 이유는 "10대부터 50대까지 나이를 불문하고 여성들의 마음에 불을 지른 죄"라는 설명이다. 공유의 '방화죄'에 나머지 출연진은 야유를 보냈고, 공유는 "죄송하다"면서 민망해했다.

런닝맨 공유를 접한 네티즌들들은 "런닝맨 공유, 방화죄 인정", "런닝맨 공유 너무 재미있다", "런닝맨 공유 다음에 또 나와주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 런닝맨 공유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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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필 인턴기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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