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대학교(총장·전지용)와 아하정보통신은 18일 경복대 남양주캠퍼스 우당관 회의실에서 5억원 상당의 DLP TV 기증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전지용 총장과 장문학 부총장, 구기도 대표 등 양측 인사들이 참석했다.
아하정보통신은 "그동안 멀티미디어 교육문화 실현에 앞장서 온 경복대의 IT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TV를 기증한다"고 설명했다. 경복대는 교육환경 선진화를 위해 지난 2011년부터 IT를 기반으로 한 첨단 교육기자재를 도입해 왔다.
DLP TV는 화면에 터치센서가 있어 판서용 소프트웨어를 설치하면 전자칠판 기능을 한다.
전 총장은 "경복대학교가 현재 진행중인 멀티미디어 시스템의 수업방식을 토대로 더욱 발전하는 대학 교육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포천/최재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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