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에서 온 그대' 시청률 1위… '미스코리아'와 두배차 압승

   
▲ '별에서 온 그대' 시청률 /SBS '별에서 온 그대' 방송 캡처
'별에서 온 그대' 첫방송이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18일 첫방송된 SBS 새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1회는 전국기준 15.6%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전작 '상속자들' 마지막회 시청률 25.6%보다는 10%P 낮은 기록이나, 첫방송부터 두 자리수 시청률을 기록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이날 '별에서 온 그대' 1회에서는 백치 한류스타 천송이(전지현 분)와 조선시대부터 400년을 넘게 살아온 도민준(김수현 분)의 첫만남이 그려졌다. 14년 만에 드라마에 복귀한 전지현은 능청스러운 연기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별에서 온 그대' 시청률을 접한 네티즌들은 "'별에서 온 그대' 시청률, 어제 전지현 넋을 놓고 봤다 너무 예뻐서" "'별에서 온 그대' 시청률, 김수현 전지현 케미 돋아" "'별에서 온 그대' 시청률, 오늘도 기대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새 수목드라마 '미스코리아' 1회는 시청률 7.0%를 기록했으며, KBS2 '예쁜남자'는 3.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 '별에서 온 그대' 시청률 /SBS '별에서 온 그대'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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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현 인턴기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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