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별에서 온 그대' 안재현 /SBS '별에서 온 그대' 방송 캡처 |
18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이하 '별그대)첫 회에서 천송이(전지현 분)는 엄마 양미연(나영희 분)으로부터 동생 천윤재(안재현 분)에게 전화하라는 말을 들었다. 천송이는 천윤재가 이틀동안 집에 들어오지 않았다는 말을 듣고 바로 그에게 전화를 걸었다.
그 시각 천윤재는 PC방에서 친구들과 게임을 하고 있었다. 천윤재는 천송이에게 온 전화는 무시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친구들이 천송이 얼굴을 야한 사진에 합성하자 분노를 참지 못하고 친구들을 응징하며 누나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안재현은 짧은 등장이었지만 강렬한 첫인상으로 김우빈에 이어 또다른 비주얼 배우 탄생을 예고해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별그대' 안재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안재현, 모델 때부터 내가 찜했다" "안재현, 얼굴 기럭지 뭐 하나 빠지는 게 없네" "안재현, 앞으로 좋은 연기 기대할게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안재현은 지난 2009년 아시아 모델 페스티벌 신인상을 수상하며 데뷔했다. 이후 JTBC '이수근 김병만의 상류사회'에서 택배맨으로 눈길을 사로잡았으며 MBC 뮤직 '뮤직톡톡 마블링'에서 달샤벳 수빈과 함께 MC로 활약했다.
▲ '별에서 온 그대' 안재현 /SBS '별에서 온 그대' 방송 캡처 |
<저작권자 ⓒ 경인일보 (www.kyeongin.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