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이펙트 비 이효리 포옹 "누나 이렇게 함부로 대해도 되는 사람 아니야" 폭소

입력 2013-12-20 09:08


▲ 레인 이펙트 비 이효리 / Mnet '레인 이펙트' 방송 캡처

'레인 이펙트 비 이효리 포옹'이 화제다.

19일 첫 방송된 Mnet '레인 이펙트(Rain Effect)'에서는 MAMA에서 만난 비와 이효리가 서로 포옹하며 반가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런 두 사람의 다정한 포옹에 이하늘은 "너희 이제 불륜이야 조심해"라는 짖궂은 농담을 던져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지난 9월 이상순과 결혼한 이효리는 "누나 이제 이렇게 함부로 대해도 되는 누나 아니야"라고 재치있게 답했다.

'레인이펙트 비 이효리 포옹'을 본 네티즌들은 "'레인이펙트 비 이효리 포옹', 비 이효리 시상식에서 탱고 췄던거 아직도 잊지 못함" "'레인이펙트 비 이효리 포옹', 역시 이효리 재치있다" "'레인이펙트 비 이효리 포옹', 되게 친해보인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비는 "걸어오는데 아이돌 그룹이 누군지 하나도 모르겠더라"고 적응되지 않는 분위기를 토로했지만, 이효리는 "여자들은 다 알잖아. 군대에서 TV보면서 다 외웠잖아"라고 능청스럽게 답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