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 1994 18화' 성동일, 씨티폰 주식투자 실패 좌절… '등신 굴욕'

   
▲ '응답하라 1994 18화' 성동일 씨티폰 /tvN '응답하라 1994' 방송 캡처
성동일이 시티폰 주식투자 실패로 좌절했다.

20일 방송된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4 18화'에서는 성동일이 시티폰에 주식을 투자했다가 1억이라는 큰 돈을 잃는 장면이 방송됐다.

이날 성동일은 군에서 제대한 해태(손호준 분)에게 아주 혁신적인 물건이라고 시티폰을 자랑했다.



이에 해태는 "내가 살다 살다 이렇게 불꽃같이 짧은 생을 살다 간 물건은 처음이다"며 "말도 안 되는 물건인데 여기에 투자한 등신들이 많다"며 눈치없이 굴었다.

해태의 말에 쓰레기(정우 분)는 "조용히 해라. 아버지 여기에 돈 많이 넣었어. 시티폰 얘기 더 꺼내면 죽여버릴거야"라며 울먹여 울상을 짓는 성동일의 모습과 함께 웃음을 자아냈다.

'응답하라 1994 18회' 성동일 시티폰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응답하라 1994 18회' 성동일 시티폰, 시티폰 추억의 물건이네" "'응답하라 1994 18회' 성동일 시티폰, 성동일 너무 웃겨" "'응답하라 1994 18회' 성동일 시티폰, 요즘 애들은 아마 모를거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tvN '응답하라 1994' 19화 '운명을 믿으십니까?'는 21일(오늘) 밤 8시 40분 방송된다.

   
▲ '응답하라 1994 18화' 성동일 씨티폰 /tvN '응답하라 1994'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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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형종 인턴기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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