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포토]정우 명동 프리허그, 쓰레기 오빠와의 로맨틱한 포옹

▲ 정우 명동 프리허그. 31일 쓰레기 정우는 오후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백화점 본점에서 팬들과 뜨거운 포옹을 나눴다. /강승호기자

배우 정우 명동 프리허그가 화제다.

31일 쓰레기 정우는 오후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백화점 본점에서 팬들과 뜨거운 포옹을 나눴다.

이번 정우 명동 프리허그는 최근 종영한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4'에서 쓰레기 역을 맡았던 정우가 시청률 10%가 넘은 것을 기념해 진행한 것.



앞서 지난 29일 '응답하라 1994' 공식 트위터에는 "'응답하라 1994'에 보내주신 큰 사랑에 보답하고자 재준이 정우가 프리허그 갑니다! 공약 시청률 10%도 훌쩜 넘어 더 기쁘게 응친들을 볼 수 있겠네요. 31일 오후 1시 명동 L백화점 앞에서 만나요!"라는 글을 게재해 많은 네티즌들의 관심을 끈 바 있다.

정우 명동 프리허그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우 명동 프리허그, 인격이 좋더라" "정우 명동 프리허그, 정우 최고예요" "정우 명동 프리허그, 쓰레기 올해 최고의 배우" "정우 명동 프리허그, 겸손한 모습 좋아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배우 유연석은 지난 28일 오후 4시 명동 예술극장에서 프리허그 행사를 진행했지만 엄청난 인파가 몰려 안전상의 문제로 10분만에 행사를 중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