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너티비 / Mnet '위너TV' 방송 캡처 |
10일 방송된 Mnet '위너TV'에서는 새해를 맞아 역술가에게 신년 운세를 보는 위너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역술가 박성준은 '위너' 멤버 송민호에게 YG 대표 프로듀서 양현석과 상극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박성준 역술가는 "2NE1 산다라박과 잘 맞는다"는 말을 들었다. 웬만하면 산다라박과 같이 있고 도움을 많이 받아라"면서 피해야할 사람으로 양현석을 지목했다.
또한 박성준 역술가는 송민호에 대해 "여자 문제가 불거질 수 있다. 한 여자에게 머물지 못하는 인상"이라며 "다소 여자에게 상처주기 쉬운 타입"이라고 말해 송민호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박성준 역술가는 송민호에게 "여자와 스캔들이 나면 양현석 사장님이 용서를 안 해줄 것"이라며 "잘 하고 깍듯하게 해야 한다"고 충고했다.
한편, 박성준 역술가는 YG의 수장 양현석 대표에 대해 "일을 추진할 대 몰입하는 성향이 강하다. 2017년까지 운이 굉장히 좋다"며 "재물과 명예도 같이 잡게 될 것이다. 57, 58세에도 전성기가 다시 올 것"이라고 밝혔다.
▲ 위너티비 / Mnet '위너TV' 방송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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