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여진구, 근육 품은 몸매에 유재석 감탄… '18살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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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런닝맨' 여진구 /SBS '런닝맨' 방송 캡처
'런닝맨'에 출연한 여진구가 나이답지 않은 성숙함을 뽐냈다.

26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는 배우 여진구와 임시완, 도희 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유재석은 여진구를 2014 라이징스타로 소개했다. 여진구는 멤버들의 환호를 받으며 모습을 드러냈다.



유재석은 여진구의 팔을 만져본 후, "진구 운동했구나?"라고 물었고, 이에 여진구는 "스포츠 정말 좋아한다"고 쑥스럽게 답했다.

한편 출연자들은 여진구의 중저음 카리스마 있는 목소리에 깜짝 놀랐다. 여진구가 올해 18살이라고 하자 이광수는 "외모가 18살이 아니다"라며 딴지를 걸었다. 이에 유재석은 "18살처럼 보인다. 피부가 이렇게 좋은데"라며 이광수를 구박해 웃음을 자아냈다.

'런닝맨' 여진구 등장에 네티즌들은 "'런닝맨' 여진구 등장, 나랑 동갑인데 훨씬 오빠같아" "'런닝맨' 여진구 등장, 여진구 10년 뒤엔 정말 어마하게 멋있을 듯" "'런닝맨' 여진구 등장, 여진구 너무 좋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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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런닝맨' 여진구 /SBS '런닝맨'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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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현 인턴기자기자

ssongzy@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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