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탄생한 UI는 디자인학부 신상영 교수를 주축으로 디자인학부 학우와 대학원생 등 총 15명이 UI TFT(Task Force Team)를 이뤄 제작했다.
상징물에는 다양한 이야기가 들어 있다.
UI 앞에 KOREA의 약자인 K를 넣어 한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대학교로 뻗어 나가자는 의미를 담았다.
또 'K'자의 오렌지색은 기술과 전문성의 행동에너지를 표현한 것으로 역동적인 느낌을 살렸으며, 미래 첨단기술을 주도하는 청년 인재를 의미하는 'P'는 깊은 푸른색으로 표현해 인재 양성의 메카라는 점을 부각시켰다.
학문을 연구하고 창의적 도전을 추구하는 대학이라는 의미인 'U'의 하늘색은 현장 중심의 산학융합 대학의 이미지와 위상을 나타내고 있다.
시흥/김영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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