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렌타인데이 선물 추천]초콜릿과 함께 사랑 주제 전시장 나들이 어떨까 . 사진은 동화 캐릭터 '재키' /롯데갤러리 제공 |
발렌타인데이 선물 추천으로 초콜릿과 함께 사랑 그림 전시장 나들이는 어떨까.
오는 14일 발렌타인데이를 앞두고 유통업계가 아닌 화랑가도 분주하다.
화랑가는 발렌타인데이 선물로 사랑을 주제로 한 달달한 전시를 잇달아 열어 특별한 추억을 함께하며 사랑을 확인하고 싶어하는 연인을 향해 손짓하고 있다.
초콜릿으로 만든 아트 상품을 만들거나 사랑 고백 이벤트를 마련하는 등 즐길거리도 풍성하다.
방배동 갤러리토스트는 '아이 러브 유'(I Love You)전을 연다.
가수 나얼을 비롯해 회화, 조각, 공예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작가 26명이 인류의 영원한 화두인 '사랑'에 대해 가지는 다양한 관점과 그들이 사랑하는 것들에대한 얘기를 풀어낸다.
수제 초콜릿 공방 '르네초콜릿'과의 콜라보레이션 작업도 더해진다.
출품작 60여점은 '선물'의 의미를 담아 100만원 미만의 가격대로 선보인다.
전시는 2월27일까지.
롯데갤러리 일산점에서는 다음 달 2일까지 '재키의 달콤한 하루'(Jackie's Sweet Day)전을 연다.
일본에서 인기를 끈 동화책 '꼬마 곰 학교'(the bears' school)의 삽화를 다채롭게 엮은 전시다.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오는 14일과 15일 '발렌타인데이 고백 이벤트'에 참여하는 연인에게는 재키 아트 케이크를 준다. 다양한 아트 상품과 미술 체험 행사도 마련됐다.
통의동 대림미술관은 14일 오후 7시 발렌타인데이 콘서트 '헤븐리 러브씬'(Heavenly Love Scene)을 연다.
'라이언 맥긴리-청춘, 그 찬란한 기록'전 관람과 함께 어쿠스틱 밴드 듀오 십센치(10CM)과 모델 겸 싱어송라이터 장윤주의 공연 등이 열린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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