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텔라 가영 /탑클래스엔터테인먼트 제공 |
10일 스텔라 소속사 측은 13일 컴백을 앞두고 파격적인 패션으로 과감한 어필을 하고 있는 걸그룹 스텔라 네 멤버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특히 스텔라 멤버 가영은 레드 니트에 힙라인이 살짝 드러난 하의를 입은 채 거울을 보고 있는 모습이다. 더욱이 가영은 한 손엔 립스틱을 들고 도도한 표정을 짓고 있어 눈길을 끈다.
스텔라 가영은 지난 2009년 KBS2 '해피선데이-1박2일'이 진행한 시청자투어 1탄에서 국악고 학생으로 나와 청순하고 예쁜 외모로 화제를 모았다. 청순하고 여린 이미지의 가영의 파격 변신에 네티즌들은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번 미니앨범에 수록된 타이틀곡 '마리오네트'는 락킹한 리듬과 기타사운드가 인상적인 레트로 댄스곡이다. 강하고 그루브한 드럼 라인과 대비되는 슬픈 가사는 실연을 당한 여자의 슬픔과 애환이 묻어나고 있으며, 스텔라만의 독특한 보컬색으로 곡의 애절한 감정이 더해졌다.
스텔라 소속사 측은 "이미 사랑이 떠난 남자에게 남은 미련 때문에 이리저리 끌려 다니는 모습을 끈에 매달린 인형인 '마리오네트'로 표현했다"며 "귀엽고 상큼했던 이미지를 벗어나 더욱 성숙하게 돌아온 스텔라만의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스텔라 티저 공개를 접한 네티즌들은 "스텔라 가영 엉덩이 다 보이는데..." "스텔라 가영 진짜 청순하고 어렸는데 '1박2일' 국악소녀가 벌써 이렇게 컸네" "스텔라 노래 기대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스텔라는 오는 13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컴백 무대를 선보인다.
▲ 스텔라 가영 '1박2일' 국악소녀 /탑클래스엔터테인먼트 제공 |
<저작권자 ⓒ 경인일보 (www.kyeongin.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