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육중완 도민준 변신 /MBC에브리원 제공 |
장미여관 육중완은 최근 진행된 MBC에브리원 '장미테레비' 녹화에서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속의 도민준(김수현 분)으로 변신했다.
이날 녹화에서 장미여관 멤버들은 모두 김수현과 같은 헤어스타일과 의상을 입고 촬영에 나섰으며 특히 아무도 따라할 수 없는 헤어스타일의 소유자인 육중완은 앞머리를 붙이고 등장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육중완은 가발 덕분에 풍성해진 머리숱으로 자신감에 찬 나머지 "김수현 별거 아니네"라고 자신감을 드러내 다른 멤버들의 타박을 들었다.
그러나 육중완은 "조금 더 잘생겨지면 뭐하냐"며 "헤어스타일 바꿨더니 아무도 못 알아 본다"고 한탄 아닌 한탄을 하기도 했다.
이날 장미여관 멤버들 모두 김수현의 오열연기에 도전했다. 장미여관 베이스 윤장현은 전라도 사투리 버전의 김수현을 연기해 웃음을 자아냈으며 장미여관 내 눈물의 아이콘인 보컬 강준우는 과감하고 리얼한 오열 연기를 보여줘 스태프의 갈채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육중완 도민준 변신을 접한 네티즌들은 "육중완 도민준 변신, 진짜 못 알아보겠네", "육중완 도민준 변신, 이렇게 보니 잘생겨보여", "육중완 도민준 변신, 충격적인 변신이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육중완 도민준 변신이 공개되는 MBC에브리원 '장미테레비'는 17일 오후 6시 방송된다.
▲ 육중완 도민준 변신 /MBC에브리원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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