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에서 온 그대 19회' 김수현 노래, 임병수 약속… 도민준‧천송이 슬픈 사랑과 닮아

   
▲ '별에서 온 그대 19회' 김수현 노래, 임병수 약속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19회 방송 캡처
'별에서 온 그대 19회' 김수현이 부른 노래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20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19회(극본 박지은 연출 장태유)에서는 도민준(김수현 분)이 이재경(신성록)에게 살해당할 뻔했던 천송이(전지현 분)를 구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별에서 온 그대 19회에서 도민준은 천송이를 살리기 위해 자신의 초능력을 만천하에 공개하며 외딴 섬으로 순간이동했다. 두 사람은 동백꽃이 우거진 아름다운 섬에 머물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천송이는 바닷가에 앉아 별이 쏟아지는 하늘을 올려다보며 도민준에게 추억거리를 만들어달라며 노래를 청했다. 

이에 도민준은 "별이 유난히도 밝은 오늘 이시간이 가면 그댄 떠난다는 말이 나를 슬프게 하네"라는 가사의 노래, 임병수의 약속을 부르며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김수현의 잔잔한 목소리는 '별그대'를 보던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흔들었다. 방송 직후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는 '김수현 노래'가 검색어에 등극하며 폭발적인 관심을 입증했다.

'별에서 온 그대 19회'에서 김수현이 부른 노래는 가수 임병수의 '약속'으로 2007년 발매된 7집 '이렇게 좋은데' 타이틀곡으로 알려졌다.

별에서 온 그대 19회 김수현 노래를 접한 네티즌들은 "김수현 노래, 임병수 약속이었구나. 좋은 노래 한 곡 알았다", "임병수 약속, 김수현 노래 잘한다", "임병수 약속, 별그대에 딱 어울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 '별에서 온 그대 19회' 김수현 노래, 임병수 약속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19회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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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은 인턴기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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