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무한도전 응원단 오디션에 임하는 배우 정일우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일우는 "대학시절 과대항 응원대회에서 치어리딩을 했었다. 그 때 우리과가 우승했었다. 두 달 동안 치어리딩 연습을 했다"고 말해 '무한도전' 멤버들의 관심을 모았다.
정일우는 멤버들의 치어리딩 요구에 약간 망설이며 앞으로 나섰다.
정일우는 음악에 맞춰 치어리딩 동작을 보이려 했으나 계속 엇박이 나는 등 어설픈 모습을 보였다.
정일우의 모습을 지켜보던 유재석은 "약간 몸치다"고 지적했고, 정일우는 "사실 춤을 못 춘다. 노홍철 형과 듀엣을 해야 하지 않을까 싶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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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한도전 정일우 /MBC '무한도전' 방송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