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객선 세월호 침몰 사고

[세월호] 이휘재, 서언·서준이와 1억원 기부… '지속적인 지원과 봉사 약속'

이휘재.jpg
▲ 세월호 침몰. 이휘재 1억원 기부 /연합뉴스
이휘재가 세월호 침몰 사고 피해자와 유가족을 위해 가족 이름으로 1억원을 기부했다. 

서울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측은 28일 "지난 26일 이휘재가 세월호 침몰 사고에 깊은 애도를 표하며 1억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사랑의 열매 측은 "이휘재가 아내 문정원씨, 아들 서준 서언 군과 함께 가족 명의로 기부를 진행하기로 했으며, 세월호 침몰 사고 수습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과 봉사를 약속했다"고 덧붙였다. 

이휘재는 "국민으로서 부모로서 마음이 많이 아프다"며 "특히 어린 아이를 키우는 아빠로서 가족 중 혼자 구조된 5세 여자 어린이, 8세 남자 어린이 등이 큰 충격을 받았을텐데 많이 걱정되고 안타깝다"고 전했다. 

한편 이휘재는 현재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쌍둥이 아들 서언 서준 형제와 함께 출연하고 있다. 


경인일보

제보안내

경인일보는 독자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제보자 신분은 경인일보 보도 준칙에 의해 철저히 보호되며, 제공하신 개인정보는 취재를 위해서만 사용됩니다. 제보 방법은 홈페이지 외에도 이메일 및 카카오톡을 통해 제보할 수 있습니다.

- 이메일 문의 : jebo@kyeongin.com
- 카카오톡 ID : @경인일보

개인정보의 수집 및 이용에 대한 안내

  • 수집항목 : 회사명, 이름, 전화번호, 이메일
  • 수집목적 : 본인확인, 접수 및 결과 회신
  • 이용기간 : 원칙적으로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이 달성된 후에 해당정보를 지체없이 파기합니다.

기사제보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익명 제보가 가능합니다.
단, 추가 취재가 필요한 제보자는 연락처를 정확히 입력해주시기 바랍니다.

*최대 용량 10MB
새로고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