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주영 혹평. 18일 오전(한국시간) 2014 브라질 월드컵 조별리그 H조 1차전 한국과 러시아의 경기가 열린 쿠이아바 판타나우 경기장에서 박주영이 공격하고 있다. /쿠이아바=연합뉴스 |
18일(한국시간) 대한민국은 '2014년 브라질 월드컵' H조 1차전 러시아와의 경기에서 1대1로 비겼다. 후반 23분 이근호가 선제골을 넣었지만 불과 6분 뒤 케르자코프에게 동점골을 허용했다.
이날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장한 박주영은 경기 내내 체력 고갈로 인해 지친 모습을 보였다. 포메이션의 꼭짓점인 원톱에도 단 한 차례의 유효 슈팅도 기록하지 못하면서 역할 수행에 실패하고 말았다.
▲ 박주영 혹평. 홍명보 축구대표팀 감독이 18일 오전(한국시간) 브라질 쿠이아바 판타나우 경기장에서 열린 2014 브라질 월드컵 조별리그 H조 1차전 한국과 러시아의 경기에서 후반 11분 이근호와 교체후 나온 박주영을 격려하고 있다. /쿠이아바=연합뉴스 |
영국 일간지 메트로는 대한민국 러시아 경기가 끝난 18일 "아스날에서 악몽 같은 시기를 보내고 있는 박주영이 러시아와의 월드컵 1차전에서 끔찍한 경기력을 선보였다"며 "아스날맨 박주영의 오늘 플레이는 최악"이라고 혹평했다.
이어 "박주영이 러시아전서 55%의 패스성공률을 기록한 건 놀랍지도 않다. 박주영은 헤딩능력도 떨어졌다"고 데이터를 토대로 구체적으로 비난했다.
브라질 월드컵 BBC 해설을 맡은 마틴 키언은 "아스널에 박주영이라는 선수가 있는지도 모르는 사람이 대부분"이라고 말했다.
아스널과 잉글랜드 대표팀에 몸 담았던 키언은 "박주영은 지난 시즌 아스널에서 단 11분 뛰었다. 그래도 월드컵에서 뛰다니 행운이 가득한 선수"라고 혹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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