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타오, '정글의 법칙' 솔로몬제도 편 합류… 뛰어난 무술 실력 소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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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엑소 타오 '정글의 법칙' 합류. 사진은 5월 25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엑소 첫 단독 콘서트 'EXO FROM. EXOPLANET#1 -THE LOST PLANET-에 앞서 기자회견에 참석한 타오 모습. /경인일보 DB
엑소 타오가 '정글의 법칙'에 출연한다. 

최근 한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타오는 SBS '정글의 법칙' 솔로몬제도 편에 합류를 확정짓고 출국을 준비 중이다. 엑소 멤버 중 타오는 '정글의 법칙' 미크로네시아 편에 출연했던 찬열 이후 두 번째 '정글의 법칙' 합류다. 

타오는 엑소M의 중국인 멤버로, 뛰어난 무술 실력의 소유자로 유명하다. 실제로 타오는 중국 우슈를 11년간 연마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엑소 티저 영상과 뮤직비디오, 콘서트 등에서 무술 실력을 뽐낸 바 있다. 

이번 '정글의 법칙' 솔로몬제도 편은 보르네오편을 연출했던 김진호 PD가 맡았다. 솔로몬제도는 오세아니아에 위치해 있으며, 바다로 둘러싸여 열대성 기후를 자랑한다. 때문에 출연진들의 수영 등 여름에 어울리는 다양한 모습이 그려질 전망이다. 

특히 이번 '정글의 법칙' 솔로몬제도 편에는 그 동안 모습을 볼 수 없었던 박정철과 류담이 멤버로 재합류한다. '김병만의 오른팔, 왠팔'이라는 별명으로 많은 여정을 함께 했던 두 사람이 합류하며 프로그램에 활기를 더할 예정이다. 

엑소 타오 '정글의 법칙' 출연에 네티즌들은 "엑소 타오 '정글의 법칙' 출연, 본방사수" "엑소 타오 '정글의 법칙' 출연, 사냥이나 낚시 뛰어나게 잘 할 것 같다" "엑소 타오 '정글의 법칙' 출연, 타오 파이팅"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정글의 법칙' 솔로몬제도편은 7월 출국해 촬영에 들어가며, 인도양편 후속으로 오는 8월 쯤 첫방송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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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현 인턴기자기자

ssongzy@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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