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영애가 13일 오전 서울 종로구 도렴동 외교부에서 진행된 2014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홍보대사 위촉식에 참석했다.
이날 이영애는 윤병세 외교부장관으로부터 위촉장을 받았다.
외교부는 "정상회의를 4개월 앞두고 2014 한-아세안 특별 정상회의 의의와 중요성을 더욱 친근하게 알리기 위해 홍보대사를 선정하게 됐다. 이영애는 드라마 '대장금'으로 동남아 지역에서 인기가 매우 높고 대중적 인지도와 글로벌 이미지를 갖추고 있어 이번 정상회의 취지에 부합하는 홍보 효과를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영애는 오는 12월 11~12일 부산에서 개최되는 2014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홍보대사로 위촉돼 홍보 동영상 촬영을 시작으로 다양한 활동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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