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추성훈, 두 달만에 사랑이와 자연체험관 데이트… 알콩달콩 부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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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슈퍼맨 추성훈 추사랑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제공
'슈퍼맨' 추성훈과 '추블리' 추사랑의 48시간이 다시 시작됐다.

오는 26일 방송되는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에서는 파이터 '섹시야마'에서딸 바보로 다시 돌아온 추성훈이 사랑이와 함께 자연 체험관을 방문해 알콩달콩 데이트를 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약 두 달 만에 사랑이와 48시간을 보내게 된 추성훈은 "오늘은 사랑이와 연인 같은 데이트를 하고 싶다"며 기대를 드러냈다. 

그러나 그것은 생각보다 쉽지 않았다. 두 사람이 방문한 자연체험관 곳곳에는 사랑이가 세상에서 제일 싫어하는 곤충들이 장식되어 있었고, 이에 연신 싱글벙글 꽃 미소를 짓던 사랑이는 폭풍눈물을 흘리기 시작했다.

곤충들의 모습에 질겁해 울기 시작한 사랑이를 위해 추성훈은 특단의 조치를 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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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슈퍼맨 추성훈 추사랑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제공

추성훈은 사랑이와 함께 곤충과 우스꽝스러운 포즈로 합성사진을 찍고, 그것을 사랑이에게 보여주며 '곤충 공포 없애기' 프로젝트에 착수하는 등, 사랑이의 해맑은 미소를 되찾아주기 위해 동분서주하며 온 열정을 불태웠다는 후문.

한편, 추성훈과 추사랑의 자연체험관 데이트는 26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되는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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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효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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