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홍철 음주측정 결과, 0.1% 이상 만취 상태… '조만간 검찰 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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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홍철 음주측정 결과 /경인일보DB

노홍철 음주측정 결과가 화제다.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방송인 노홍철이 당시 혈중 알코올 농도 0.1% 이상의 만취 상태였던 것으로 밝혀졌다.

14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노홍철의 채혈 샘플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분석 의뢰한 결과 혈중 알코올 농도가 0.105%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0.1% 이상은 면허취소에 해당하는 수치로 조만간 검찰에 송치할 것"이라며 "통상 300만원에서 500만원의 벌금형이 내려진다"고 말했다.



앞서 노홍철은 7일 오후 11시 55분께 강남구 논현동 서울세관사거리 인근에서 술을 마시고 자신의 벤츠 스마트 승용차를 운전하다 단속에 적발됐으나 1차 음주측정을 거부, 2차 측정 대신 채혈을 선택했다.

한편 노홍철은 출연 중이었던 MBC '무한도전'과 '나혼자산다'에서 모두 하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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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형종 인턴기자기자

yangh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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