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배우 엄정화, 신현준, 오만석의 사회로 진행된 대종상영화제에는 영화계를 대표하는 스타들이 총출동했다.
올해 남우주연상 후보에는 '군도: 민란의 시대' 강동원, '제보자' 박해일, '변호인' 송강호, '신의 한수' 정우성, '명량' 최민식이 올랐다.
여우주연상 후보에는 '해적: 바다로 간 산적' 손예진, '수상한 그녀' 심은경, '소원' 엄지원, '집으로 가는 길' 전도연, '한공주' 천우희가 올랐다.
이외에도 최우수작품상, 감독상, 남우조연상, 여우조연상, 신인남우상, 신인여우상 등 총 17개의 경쟁 부문과 기획상 후보에 오른 작품, 배우들이 쟁쟁한 경쟁을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