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극한알바' 박명수, 차승원에 당했다 '나홀로 63빌딩 창문청소'

무도.jpg
▲ 무한도전 극한알바 /MBC '무한도전' 방송 캡처
'무한도전 극한알바' 박명수가 차승원에게 속아 홀로 63빌딩 창문청소에 도전했다.

29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극한알바' 특집으로 진행, 박명수와 배우 차승원이 63빌딩 창문청소 알바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고층에서 작업해야하는 일에 난색을 표했지만 박명수는 4시간만 하고 조기 퇴근 할 수 있다는 점과 알바비가 비싸다는 점에 끌렸다.

처음에는 고소공포증이 있다며 마다했던 차승원은 63빌딩 창문청소를 위해 탑승해야하는 곤돌라에 탑승하며 "괜찮은데? 난 할 수 있겠다"고 말했다.

차승원이 63빌딩 창문청소 알바를 선택하자 박명수도 흔들리기 시작했다. 망설이는 멤버들에 청소반장은 "원래 4시간하기로 했는데 오늘은 2시간만 하는 걸로 하겠다"며 유혹했다.

결국 박명수는 63빌딩 창문청소 알바를 선택했다. 그러나 차승원은 박명수와 함께 곤돌라에 탑승하는 척 하며 화장실을 핑계로 사라졌다. 

차승원이 자리를 비운 사이 곤돌라는 움직이기 시작했고, 박명수는 다급하게 차승원을 불렀지만 63빌딩 외벽청소는 이미 시작된 뒤였다. 박명수는 "나쁜 놈. 이럴 줄 알았어"를 연발하며 혼자 고층 빌딩청소를 해 시청자들에게 폭소를 선사했다.


무도2.jpg
▲ 무한도전 극한알바 /MBC '무한도전' 방송 캡처



경인일보 포토

이상은 인턴기자기자

lse@kyeongin.com

이상은 인턴기자기자 기사모음

경인일보

제보안내

경인일보는 독자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제보자 신분은 경인일보 보도 준칙에 의해 철저히 보호되며, 제공하신 개인정보는 취재를 위해서만 사용됩니다. 제보 방법은 홈페이지 외에도 이메일 및 카카오톡을 통해 제보할 수 있습니다.

- 이메일 문의 : jebo@kyeongin.com
- 카카오톡 ID : @경인일보

개인정보의 수집 및 이용에 대한 안내

  • 수집항목 : 회사명, 이름, 전화번호, 이메일
  • 수집목적 : 본인확인, 접수 및 결과 회신
  • 이용기간 : 원칙적으로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이 달성된 후에 해당정보를 지체없이 파기합니다.

기사제보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익명 제보가 가능합니다.
단, 추가 취재가 필요한 제보자는 연락처를 정확히 입력해주시기 바랍니다.

*최대 용량 10MB
새로고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