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태웅, 딸 지온과 함께 '슈퍼맨이 돌아왔다' 합류… '이번주 첫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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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태웅 슈퍼맨 합류 /엄태웅 인스타그램
배우 엄태웅이 '슈퍼맨'에 합류한다.

2일 소속사 심엔터테인먼트 측은 "엄태웅이 딸 지온과 함께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엄태웅 부녀는 이번 주 첫 촬영에 돌입한다"며 "정확한 방송 날짜는 정해지지 않았다. 조만간 전파를 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엄태웅은 발레리나 윤혜진과 지난해 1월 결혼해 6월 첫딸을 얻었다. 아내 윤혜진은 원로배우 윤일봉의 딸로, 국립발레단 수석무용수 출신이다. 

한편, 엄태웅은 지난 1일 첫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일리 있는 사랑'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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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효선기자

khs77@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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