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비자 '슈퍼마르쎄' 풀버전 한국 최초 개최… 상상초월 19禁 버라이어티쇼 /S.I.컬쳐뷰 제공 |
EDM(Electronic Dance Music·일렉트로닉 댄스 뮤직) 클럽문화의 최고봉으로 알려진 세계최대 규모 이비자(ibiza) '슈퍼마르쎄(SuperMartXe)' 풀버전이 한국 최초로 개최된다.
캉캉, 봉춤, 물랑루즈, 태양의 서커스 등 세계적 쇼의 종결판으로 성적 판타지 부분도 가미된 19금 성인 페스티벌 '슈퍼마르쎄'는 축제문화의 성지라는 스페인 '이비자 섬' 페스티벌을 진화시키고 글로벌화시킨 세계적인 공연 브랜드로, 현재 5개 대륙 유명 클럽에서 월드 투어중이다.
이비자섬은 최근 패리스 힐튼과 축구 스타 네이마르가 뜨거운 밤을 보내는등 전세계 데니스로드만, 타미리, 블랙아이드피스, 모홈비, 구스타포리마, 크리스 윌리스등 내로라하는 세계적 스타들이 모여 클럽문화와 파티를 즐기는 환상의 섬이다.
'슈퍼마르쎄'는 최대 관람객 동원으로 기네스북에도 등재됐으며, 에이콘(Akon), 아젤리아뱅크스(Azealia Banks), 타이니템퍼(Tinie Tempah)등 세계적 힙합뮤지션들과의 콜라보레이션 공연, 레이디가가, 크리스티나 아길레라, 제니퍼 로페즈, 엔리케 이글레시아스같은 세계적 팝스타 히트곡들을 탄생시킨 배경으로도 유명하다.
이번 부산 벡스코에서 1만2천명, 일산 킨텍스에서 1만5천명의 관객들을 대상으로 펼쳐지는 '슈퍼마르쎄'는 EDM 공연을 근간으로 마술, 서커스 등 무려 420분간 상상을 초월하는 올나이트 버라이어티쇼다.
이번 내한 공연에는 세계적인 유명 DJ 아멜리(DJ.Amely), 조이데일(Joey Dale), 아벨 더 키드(Abel The Kid), 가르시아 (Ab Garcia), 니키(Nikki),리아논(Rhiannon)등이 참여하며, 한국에서는 가수 구준엽과 방송인 박명수가 이들과 디제잉 배틀을 펼친다.
공연주관사인 에스아이컬쳐뷰 측은 "최근 라스베거스 경기가 바로 이비자 클럽 쇼를 라스베거스 공연에 접목해 살아났다"며 "그만큼 이비자 섬의 쇼들은 전 세계 관광객들, 특히 음악 매니어들이 평생 한번 가고 싶은 꿈의 클럽들과 세계적인 버라이어티 쇼의 본산지이다. 특히 우리나라의 경우 아이돌 공연에 치중되어 있는 케이팝 문화에 신선한 충격과 다양한 변화을 줄것"이라고 강한 기대감을 표했다.
한편, 세계적 버라이어티쇼 이비자 '슈퍼마르쎄' 풀버전은 오는 27일 부산 벡스코, 31일 일산 킨텍스에서 각각 한차례 저녁 8시부터 3시까지 7시간 동안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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