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인의뢰'·'채피'·'위플래쉬', '킹스맨' 독주 막을까… '기대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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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인의뢰 채피 위플래쉬 킹스맨 /영화 '살인의뢰' 메인 포스터
할리우드 영화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이하 킹스맨)의 독주를 막기 위해 영화 3편이 관객을 찾는다.

이번 주에는 음악 영화 '위플래쉬'를 비롯해 감성 탑재 로봇 '채피', 한국 영화 '살인의뢰' 등이 '킹스맨'의 아성에 도전한다.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남우조연상과 편집상, 음향효과상을 거머쥔 '위플래쉬'는 천재 드러머를 꿈꾸는 학생 앤드루(마일즈 텔러)와 최고의 실력자이자 폭군인 플렛처 교수(J.K.시몬스)의 대결을 그리고 있다. 

'위플래쉬'는 신들린 드럼 연주를 보고 듣는 것만으로도 온몸에 전율이 느껴지는 영화다.

'채피'는 세계 최초 로봇 경찰 군단 출신으로 범죄 진압 과정에서 치명적인 부상을 당해 폐기될 뻔했던 로봇이 스스로 생각하고 느낄 수 있는 인공지능을 탑재하면서 벌어지는 얘기다. 최근 '킹스맨'을 제치고 예매율 1위로 올라섰다.

김상경, 김성균, 박성웅 주연의 한국 영화 '살인의뢰'는 범인을 뒤쫓는 기존의 범죄 스릴러 영화의 공식에서 벗어나 살인범을 잡고 난 뒤부터 본격적인 얘기를 풀어나가는 영화다.

범죄 피해자 가족이 사형 선고를 받고 감옥에 있는 연쇄살인범에게 사적인 복수를 준비하는 내용을 그린 영화는 유명무실해진 사형 제도를 정조준해 피해자 가족의 분노와 슬픔을 극단적으로 표현한다. 

한편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의 11일까지 누적관객수는 438만80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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