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 소의영 교수, 세계내분비외과학회 이사 선임

입력 2015-09-14 19:58
지면 아이콘 지면 2015-09-15 15면
1000822_561959_5851
아주대병원 갑상선내분비외과 소의영 (사진)교수가 지난달 태국 방콕에서 열린 세계내분비외과학회 회의에서 한국인으로는 최초로 세계내분비외과학회(IAES) 이사회원 겸 한국 대표로 선임됐다.

세계내분비외과학회는 1979년에 설립돼 전 세계에서 40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는 단체로, 2년에 한 번씩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현재 세계내분비외과학회 이사진은 소 교수를 포함해 13명이다.

소 교수는 갑상선 질환 관련 수술을 6천500여 건 시행한 명의로, 아주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을 지냈다.

대한갑상선내분비외과학회·대한갑상선학회·대한두경부종양학회 등 주요 학회의 회장을 두루 역임했으며, 현재는 내년 4월 서울에서 열리는 아시아내분비외과학회 학술대회의 조직위원장 직을 맡아 국제 학술대회 준비에 전념하고 있다.

/황성규기자 homerun@kyeongin.com

경인일보 포토

황성규기자

homerun@kyeongin.com

황성규기자 기사모음

경인일보

제보안내

경인일보는 독자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제보자 신분은 경인일보 보도 준칙에 의해 철저히 보호되며, 제공하신 개인정보는 취재를 위해서만 사용됩니다. 제보 방법은 홈페이지 외에도 이메일 및 카카오톡을 통해 제보할 수 있습니다.

- 이메일 문의 : jebo@kyeongin.com
- 카카오톡 ID : @경인일보

개인정보의 수집 및 이용에 대한 안내

  • 수집항목 : 회사명, 이름, 전화번호, 이메일
  • 수집목적 : 본인확인, 접수 및 결과 회신
  • 이용기간 : 원칙적으로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이 달성된 후에 해당정보를 지체없이 파기합니다.

기사제보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익명 제보가 가능합니다.
단, 추가 취재가 필요한 제보자는 연락처를 정확히 입력해주시기 바랍니다.

*최대 용량 10MB
새로고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