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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보 최재훈기자, '이달의 기자상' 전문보도부문 선정

한국기자협회(회장·이상기)와 한국언론재단(이사장·박기정)은 22일 제171회(11월) '이달의 기자상' 심사를 갖고 전문보도(사진) 부문에 경인일보의 '폭탄주에 취한 행정감사'(지역사회부 최재훈 기자·사진) 등 9편을 선정했다.

최재훈 기자는 지난 11월 실시된 경기도의회의 행정사무감사 기간중 감사를 앞둔 일부 상임위가 피감기관 간부들로부터 접대를 받는 현장을 포착, 지면을 통해 보도했다. 이 보도는 행정사무감사와 관련한 구태한 관행을 고발함으로써 의회와 집행부 모두에게 경종을 울리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시상식은 28일 오전 11시30분 서울 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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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호기자

starsky@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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