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동안서

안양동안경찰서(서장·강언식) 직원들이 마라톤으로 4대 사회악 근절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동안경찰서는 6일 강 서장을 비롯 경찰서 직원 50여명으로 구성된 마라톤 통호회 ‘런닝폴’ 회원들이 평촌중앙공원 일대에서 매주 수요일 저녁 시민을 대상으로 4대 사회악 근절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런닝폴은 직원들의 체력단련 및 성폭력·가정폭력·학교폭력·불량식품 4대 사회악 근절을 위해 강 서장이 중심이 돼 만들어진 동호회다.

캠페인에서 이들은 ‘4대악 근절’문구가 새겨진 티셔츠를 입고 안양중앙공원 일원 8.4㎞를 달리며 시민들에게 4대 사회악근절 및 보이스피싱 예방법 등이 담긴 홍보 리플릿을 나눠줬다.

강언식 서장은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함께 호흡하는 감동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고, 4대악 근절을 위해 전 직원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양/이석철·김종찬기자 chani@kyeongin.com